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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를 마련하고, 28일 하루동안 3대궁과 종묘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28일 하루동안 전국민들에게 경복궁 등 궁 3곳(창덕궁은 제외)과 종묘, 능원 14곳, 유적관리소 3곳,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능원14곳, 유적관리소 3곳,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널뛰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민속놀이 마당을 마련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경복궁과 흥례문 광장에서 ‘궁성문 개폐 및 수문장 교대의식’을 갖으며,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오후 3시에 창경궁 명정전에서 조선조 영조대의 궁중연회를 재연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심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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