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영동화력발전처(처장 연상호)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2004년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방 품질경진대회 예선을 통과한 17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공기업 분야에 영동화력 계측제어부 사칙연산 분임조를 비롯한 38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계측제어부 사칙연산 분임조(분임장 우광윤)는 “보일러 연소설비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이란 주제로 그동안 추진한 개선사례를 다시 한번 대내외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 및 참관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사칙연산 분임조는 사장 경영방침인 내실 있는 경영, 신뢰받는 기업을 위한 현장중심의 품질개선활동을 전개하고, 그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음으로서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백진영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