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고휴게소 논산 딸기축제위원회 MOU체결
벌고휴게소 논산 딸기축제위원회 MOU체결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한국도로공사 벌곡(대전방향)휴게소는 23일 논산 딸기축제위원회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매년 논산지역에서 열리는 딸기축제가 코로나 19 거리두기로 영향으로 행사진행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벌곡휴게소 유휴공간 및 주차장을 판매부스를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드라이브스루로 형태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논산딸기를 이달 28일까지 휴게소 방문고객 대상으로 직거래 공급 및 판매하기로 했다.

김선호 벌곡휴게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증가와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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