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회전동에 대형할인마트(이마트)가 들어온다는 입소문이 무성하다.
이로인해 일부 상인들은 지역경제 타격에 두려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소도시에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가 들어올 경우 지역경제 침체가 더욱 악화된다면서 대형마트가 들어서는것을 꺼리고 있다.
한편,재래시장 상인들은 그래도 시장이 살아남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지방에서 뿌린 돈은 지방에서 흡수되야한다며 이마트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는 여론마저 비등하다.
태백에서 지난 15일 개업한 원마트와 황지에 있는 태백마트, 상장동에 있는 축협마트 등 이들 마트들은 때아닌 고객확보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동해=이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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