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오토리움 진행

홍보 포스터 / 자료제공=(사)포용사회연구소
홍보 포스터 / 자료제공=(사)포용사회연구소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세계적으로 그린사회와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이 대세다. 이에 발맞춰 대기업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대응 방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사)포용사회연구소, 고려대학교 녹색생산기술연구소, 이학영 의원(국회 산자위 위원장),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3월12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하나스퀘어 지하 1층 오디토리엄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포용적·지속가능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선우 (사)포용사회연구소 연구위원, Thomas Thomas ASEAN CSR Network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선 박승용 효성중공업 상임고문, 선인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개발협력연구단 단장, 엄부영 중소기업연구원 글로벌창업벤처연구실 연구위원, 구선미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혁신개발팀 팀장이 의견을 개진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한정된 인원만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외국 연사의 발표는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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