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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오는 7월 ‘선진 소방 방재 기술의 고도화’를 슬로건으로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2021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1)이 2021년 7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며, 국내 및 해외의 우수한 소방 방재 산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마이스포럼 관계자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소방 방재 산업 기술전은 다양한 참여 기업들이 매년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소방 방재 산업 기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간의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참여기업은 바이어 유치를 통한 영업 매출의 증대를 도모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참가업체(소방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소방 제조사 제품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방설계사 임직원 및 대표이사, 감리담당자, 소방기술사(제품심의위원), 소방 제조업체 임직원 및 대표이사, 건설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므로 소방 제조사의 제품이 실질적인 소방 설계에 반영되어 영업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여러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소방 방재 기술 특별강연 △창의적 기법을 활용한 소방기술의 미래전략 △한국소방기술사회 법정직무교육 △소방안전기술세미나 △제연설비 T.A.B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방문한 모든 참관객들은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은 화제 예방을 위한 소방 방재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세미나에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며, “대국민 소방 방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산업전에 출품되는 품목은 △소방정보시스템 △정보전달시스템 △제연설비 △관제 시스템, 비상방송 △피난유도 △CCTV, 홈네트웍스 △내화 충진재 △내진/면진제품 △화재경보시스템 △내진설계, 기자재 △제품S/W △시뮬레이션 △계측·제어공학 △소방방재제품 △방재설비 △감지 및 센싱기술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기계설비 △소방전기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등이다.

후원 기관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사)한국화재소방학회, (사)한국소방기술인협회, (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사)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사)한국안전인증원, 전국대학소방학과 교수협의회, 한국내진안전기술원, (사)한국정보통신기수사회, 한국기술사회 등 국내외 기관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산업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30일까지(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 오프라인 및 온라인(홈페이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7월 6일(화) 오후 5시까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있는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다운 받아 현장 등록 카드와 함께 제출 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무료 초청장 다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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