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교육과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최근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예비미래학교로 선정되어 2021학년도 교육과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수 증가 등의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을 접목하기 위해, 풍기초는 온배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소통문화 정착, 배움과 놀이, 선택 중심 배움 공간 혁신이라는 3가지 영역의 과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풍기초의 이러한 자발적인 학교문화 혁신 노력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큰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가 주목된다.

우동하 교장은 이번 미래학교 지정으로 풍기초를 글로벌 선비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드는데 교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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