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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 지역사회봉사대는 봉사대 발대 기념 및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봉사대 산하 부녀회와 지역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해 5일 영광지역 재가 장애 및 와상노인 90여명을 초청하여 발전소 견학 및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지역사회봉사대 산하 부녀회 한순자 회장 등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난원 김경옥 이사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영광본부의 노력에 감사하고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하여 준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후에는 난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의해 보물찾기, 노래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회원 일동은 “고향의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지만 매우 보람된 하루였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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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영광 지역사회봉사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슬로건 아래 주위 불우이웃과 양로원 등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하여 주변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영광원전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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