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과제와 한계: 녹색경제론과 탈성장론의 대화’ 주제 다뤄

제56차 환경리더스포럼 안내문 /자료제공=한국환경한림원
제56차 환경리더스포럼 안내문 /자료제공=한국환경한림원

[환경일보] 한국환경한림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공동 주최하는 제56차 환경리더스포럼이 ‘탄소중립의 과제와 한계: 녹색경제론과 탈성장론의 대화’를 주제로 3월30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재 각국이 추구해 온 양적 경제성장은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인구절벽, 전염성 질환의 발생 빈도 증가, 소득불평등 심화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삶의 질은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지구 생태계에 대한 부담은 근본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이를 위해 기존 성장 중심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과 함께 탈성장 시대를 대비하는 사고로의 대전환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은 지구적 차원의 사회·환경·경제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 총체적인 녹색전환·지속가능성의 절대적 명제이므로 이번 포럼은 그에 관한 시각을 근본적인 관점에서 정리해 보고, 그에 따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한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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