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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코로나 19가 발발한 이후로 예년과는 다른 봄을 맞이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 각종 축제가 취소되고 있으며,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이 때문에 연인들도 타인과 대면 접촉을 줄이는 데이트코스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이트코스들을 알려왔다.

코로나 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후로 일반 영화관을 꺼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자동차극장이 제격이다. 자동차 극장은 사람들과 접촉할 걱정 없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예년처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데이트 도중 인기 맛집과 카페에 대한 대안으로는 드라이브 스루가 제격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먹거리나 커피 등을 구입한 뒤 한적한 교외로 나가 드라이브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외부데이트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은 호캉스(호텔+바캉스)로 편안한 하루도 보낼 수 있다.

배달로 각종 음식들을 즐기며, 실내에서 안전하게 데이트가 가능하고 호텔업계 또한 호캉스 수요의 증가에 따라 각종 패키지 상품들을 내놓아 가격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엔노블은 서울본사와 부산·제주 지역지사 등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다. 전문적인 매칭 시스템과 성혼을 돕는 각종 프로그램들로 다채로운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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