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화에서 학생들은 "경찰서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며, 서장님의 어린시절 꿈은 무었이었나"는 등 여러 가지에 대하여 질문하고 대화를 하였으며, 경찰관으로서 보람되고 힘든 일 등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질문하고 꼼꼼히 메모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호서남 초등학교 6학년 김난영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들이 있어 우리가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 너무나 고맙고,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여자 경찰관이 되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강성채 문경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사회에 꼭 필요하고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