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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맛과 분위기, 비주얼을 모두 충족하는 공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브런치 카페 창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외식산업 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메인 메뉴와 음료, 주류 등의 다양한 메뉴를 통해 온종일 매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당창업 업계의 불안정성으로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의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화려한 비주얼의 유니크한 메뉴로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얻는 ‘빠레뜨한남’이 20호점 오픈을 앞둬 주목받고 있다.

빠레뜨한남은 72시간 숙성한 치즈로 깊은 맛을 선사하는 ‘빠레뜨 파스타’와 구름처럼 푹신한 오믈렛이 올라간 ‘빠레뜨 오므라이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대창 덮밥’, 고소함과 감칠맛이 조화로운 ‘들기름 육회 파스타’ 등 맛과 비주얼 모두 뛰어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덕분에 MBC <나 혼자 산다>와 유튜브 <영지발굴단>,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오늘 뭐 먹지?> 등 각종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2만 개 이상의 게시물이 등록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협회 대상’에서 소비자 친화브랜드 33개 부문을 수상해 요식업창업 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빠레뜨한남에 대한 소비자의 호평은 가맹사업 2개월 만에 20호점 오픈 임박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소스를 비롯한 모든 식재료를 대기업 SPC와의 물류 제휴를 통해 원-팩 형태로 제공하고, 정량화된 자체 개발 레시피와 자동화 조리 과정을 통해 인건비 및 조리 시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망 1인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매달 선착순 단 2명에게만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비용보다 낮은 가맹비로 최적의 상권에 입점할 수 있도록 오픈 선점의 기회를 부여하고, 음식 조리부터 매장 운영, 홍보/마케팅까지 1:1 밀착 케어를 제공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해 음식점창업 경험이 없는 20대 청년과 40대 주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빠레뜨한남은 모든 매장에서 불황과 트렌드의 영향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정된 인원만 케어한다.”라며 “초보자도 쉽게 화려한 비주얼의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여성 소자본창업이나 소규모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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