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는 인터넷을 통해 빌딩 및 내부 시설을 24시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즈메카 모스(bizmeka MOS)’서비스를 출시했다.

비즈메카 모스 서비스는 인터넷과 첨단 원격관리 솔루션을 이용해 빌딩과 빌딩 내 전기시설, 냉난방 설비, 공조설비 등 각종 내부 시설들을 KT가 운영하는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주는 빌딩 관리 솔루션이다.

비즈메카 모스를 이용하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KT 관제센터에서 원격 관리가 이뤄지므로 빌딩 관리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여러 빌딩들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처럼 무인화, 집중화를 통해 빌딩 유지관리 비용을 매년 1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상품 설명회에서 KT 솔루션사업단 채종진 비즈메카사업팀장은 “비즈메카 모스는 빌딩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설비 및 사회간접시설의 원격관리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밝혔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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