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강성채) 동부지구대(대장 김광진)가 2004년도 치안만족도 평가결과, 도내 1위 지구대로 선정돼 동부지구대 경찰관 22명 전원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80만원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hkbs_img_1
치안활동 평가는 범죄예방, 대민봉사 등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지구대별로 평가, 엄선한다.
이번 우수지구대로 선정된 동부지구대는 지난 해 10월 1일부터 올 9월 30일까지 일년동안 범죄발생 증감, 지구대의 주민친화적 운영, 대민봉사 추진실태와 치안활동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얻어진 결과이다.
도내 24개 경찰서의 우수 지구대 24개 지구대를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평가결과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자체평가후 최종 선발한 것이다.
강성채 문경경찰서장은 “전 직원들이 적극적인 사고로 성실히 근무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동부지구대 전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른 부서 직원들도 더욱 열심히 맡은바 업무에 충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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