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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충북 청주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는 지난해 6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다소 거래량이 주춤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를 회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청주 분양 물량은 1만9014가구로 지난해(4109가구)의 3.6배가 공급될 예정이다.

청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청주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964건으로 전달보다 600여 건이 늘었고 12월에는 2792건으로 급증했다. 미분양 가구 또한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청주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24가구로, 2019년 동월(503가구) 대비 9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주는 인근 지역인 대전광역시, 세종시, 천안시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으로 아파트 가격이 합리적인 데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관건이나 이를 제하더라도 상승여력이 충분해 청주 분양시장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산업단지 인근에 교통, 생활, 교육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 ‘봉명 HS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봉명 HS포레’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1831번지외 1필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20실, 소형아파트 220실 총 240실로 구성된다.

2룸 3bay 혁신평면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실속형 시스템 드레스룸과 스타일러,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을 빌트인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편의시설과 학군도 갖춰져 있다. 3km내 서원구청, 현대백화점과 의료시설을 비롯해 운천공원, 예술의 전당, 야구장, 충북스포츠센터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봉정초, 봉명중, 청주고교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해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충북대학교 등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다수의 버스노선과 직지대로, 1순환로 등이 가깝고 서청주IC와 청주역을 이용한 광역 이동이 수월해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한편 청주 ‘봉명 HS포레’ 모델하우스는 방문 예약제로 운영중이며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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