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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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역대급 폭염으로 기억되는 2016년과 2018년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찜통 더위가 다시 한반도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냉방가전 시장도 이른 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추세다.

올해 냉방 가전 시장의 주요 화두는 ‘창문형 에어컨’과 ‘초절전’, ‘저자극 바람’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냉방가전 제품군이다. 이사가 잦은 1~2인 가구가 늘어남과 함께 메인 에어컨 외 보조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적인 에어컨과는 달리 실내기와 실외기를 잇는 배관을 위한 타공이나 별도 설치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 창틀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설치하고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에너지 절약이라는 화두는 항상 존재해왔지만 최근 가전제품 시장에서의 ‘초절전’은 비단 전기 사용량이 적다는 것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전기 사용량을 줄인만큼 전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초절전은 곧 친환경과도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냉방 가전의 특성상 제품 사용 중 절감할 수 있는 전기 요금도 빼놓을 수 없는 초절전의 이점이다.

선풍기 시장에서 ‘아기바람’, 에어컨 시장에서 ‘무풍’으로 대표되는 저자극 바람에 대한 니즈는 냉방 가전을 사용하던 상당수의 사용자가 ‘느꼈지만 미처 해결하지 못한 불편함’을 자극하며 냉방 가전 시장의 주된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다.

추위가 아닌 시원함이 필요했던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것으로 이제 저자극 바람은 냉방 가전이라면 반드시 갖춰야할 필수 기능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때마침 이러한 화두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도 출시됐다.

한일전기가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AIW-2500)은 앞서 제시한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과 1등급 에너지 소비효율, 저자극 바람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파세코와 함께 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한일전기는 올 여름을 앞두고 지난 제품에서 호평 받았던 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에너지 소비효율과 소음 발생 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제품을 개발했다.

여기에 아기 전용 선풍기의 대명사가 된 한일전기의 ‘아기바람’을 에어컨 바람으로 구현하는 비장의 무기까지 더하면서, 올해 냉방가전에 기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하나의 제품으로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소비자의 반응 역시 뜨겁다. 제품이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진행한 1차 사전예약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1차 사전 예약 구매 찬스를 놓친 소비자의 요청으로 진행하고 있는 2차 사전예약판매 역시 큰 호응 속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고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며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형 에어컨에 기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공식 온라인몰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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