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13일(화) 오전 9시30분 여의도 이룸센터 801호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홍수방어체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강수량에 대비한 국가 홍수방어체계의 개편방안을 정부, 유관기관, 시민사회 등이 함께 논의하고 점검한다.

국립기상과학원 변영하 연구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미래전망’, 수자원공사 한강유역관리처 박현철 처장은 ‘극한기후하에서의 댐운영관리 방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원 선임연구위원은 ‘물관리일원화이후 하천정책전환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재응 아주대학교 교수, 백명수 환경운동연합 시민사회연구소장, 이상은 국토연구원 안전국토연구센터장,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이수진 의원(비례)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와 같은 홍수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 홍수방어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이수진의원실
/자료제공=이수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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