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산림병해충방제 전반에 대한 중앙평가 결과 충청북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우수기관으로 설정되어 제26회 전국 산림병해충방제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는 지난 50여년간 극성을 부린 솔잎흑파리의 지속전인 종합방제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발생면적이 94년 1만8천605ha에서 올해 4천656ha로 75% 감소되어 완전회복기에 접어 들었으며, 일반산림해충은 발생 초기에 사전방제에 노력하여 최근 5년간 대규모피해가 전무한 실적을 거두는 등 산림상태계의 건강성을 유치와 자연재해를 최소화 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월동 유충제거 및 내년도 치밀한 방제계획 수립등 산림병해충 피해 사전에 대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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