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투입해 주택 위험목 40여주 제거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 신풍면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거나 주택 또는 부속시설물 등 재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 40여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풍면 위험목 제거 사진제공=공주시
신풍면 위험목 제거 사진제공=공주시

 

 

이날 작업에는 단원 10여명과 크레인 1대 및 스카이 1, 굴삭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그 동안 주민 요청이 있었던 주택피해 위험목을 비롯해 신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을 고려해 청사 내 위험목도 함께 제거했다.

 

특히 급경사지로 인한 고난이도 지역의 위험목 제거에 힘을 기울였다.

 

신풍면자율방재단장은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피해 위험목을 제거했다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풍면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위험한 곳을 찾아내 복구하고 예방하는 방재단원들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신풍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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