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레자일드
사진제공=프레자일드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앞다퉈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에 뛰어들고 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여러 활동들을 실천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브랜드 프레자일드는 현명한 선택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자 ‘Buy one get one tree’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하는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프레자일드는 지난 2021년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잦은 산불로 매년 많은 산림이 파괴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지역에 2,000 그루의 나무를 기증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확인시켰다.

프레자일드는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의 협업을 통해 나무를 심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나무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중요한 자원일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생태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레자일드 관계자는 “작은 선택일 수도 있지만, 그 결과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소비자가 경험하기를 원했다” 며 올바른 선택을 통한 지구 구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프레자일드는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코튼, 해초 섬유 등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들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으며, 우리들의 선택을 통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특히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선택처럼 우리들이 만들어나가는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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