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19일 유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프리드-허그맘허그인 그리프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00%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는 ‘프리드-허그맘허그인 그리프케어’ 프로그램은 사전검사 후 심리 전문가와의 심층상담으로 진행된다. 개인 원데이 심층상담부터 온가족 상담 패키지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허그맘허그인 전국 60여 개 지점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프리드라이프는 심리상담업계 1위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프리드라이프는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장례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그리프케어’ 서비스와 허그맘허그인 전 상담 프로그램 제휴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드라이프 회원 전용으로 선보이는 ‘프리드-허그맘허그인 그리프케어’는 유가족의 정신적 충격 등을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검사 프로그램과 피해회복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드라이프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이 장례 이후 애도의 과정까지 아름답고 건강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가족의 심리치유를 위한 그리프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늘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회사로서, 향후에도 장례 전‧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멤버십 혜택과 전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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