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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도희 기자] ‘플러스아츠학원(조준태 대표)’이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개원 5년째를 맞이한 압구정 플러스아츠학원은 해외 명문미대를 졸업한 유명 현직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여 문을 열었다. 수많은 대형 학원들로 포화상태인 미술유학 시장에서 소규모 학원으로 개원 5년 차의 단기간에 누적 장학금 31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준 코리아(조준태) 대표는 성공 요인으로 지난 4년 동안 가장 핵심적인 일들을 수행해 나가는 것에 집중한 것이라고 말한다. 값비싼 광고나 인테리어 등에 치중하지 않고, 미술유학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만 선별해 독자적인 시스템을 정립했다. 이어 그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일에 주력했다. 

준 코리아 대표는 미술유학에서 합격과 장학금의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요소를 포트폴리오, 컨설팅, 작품 촬영으로 정의했으며, 분야별 최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세 명의 전문가를 각 계열사 수장으로 세워 미술학원, 유학원, 스튜디오가 결합된 All in One 교육기관으로 확장했다. 이렇게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명문미대 출신 현직 작가/디자이너 강사진이 소수정예 관리형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플러스아츠학원의 준 코리아 대표는 “플러스아츠학원만이 보유하고 있는 지도 경력과 장학금 획득 노하우 등 차별화된 경쟁력이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학 생활과 유학 후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미래를 함께 제시하며, 꾸준히 성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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