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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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주춤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인천의 아파트값이 최근 들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매물을 찾아 인천으로 몰린 탓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5.3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이 1.05% 상승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가격이 뛴 셈이다. 

인천의 아파트값이 급격히 오른 것은 GTX를 비롯한 교통호재를 기대한 투자수요와 서울을 떠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가 동시에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서울 집값 상승에 피로감을 느낀 실수요자들에게 인천의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자리를 잡게 됐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검단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GTX 호재까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미추홀구 주안2동 50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역세권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며, 1km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이 있다. 대중교통은 물론 인주대로, 도화IC, 문학IC,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연장이 계획 중이며, 향후 근처의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호재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주안동 일대 1만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인프라와 교통, 입지적 장점을 등에 업고 서울 접근성이 수월헤 향후 가격상승이 대폭 일어날 수 있는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주변 프리미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약 1,600만원~1,800만원 선으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조합원 모집가는 이보다 훨씬 저렴한 900만원~1,100만원대라 현재 홍보관으로 방문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를 불식하기 위해 매일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동선관리 및 안전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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