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안전융합전문대학원···5월10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이준원 교수 “국내 최고의 교수진,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키울 것”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누리집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누리집

[환경일보]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이 2021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신설된 안전융합특수대학원으로 스마트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안전융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안전환경융합공학과 ▷스마트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3개의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소방방재안전학과는 이번 후기 모집에서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전공무관)를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받는 자이다. 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 공공기관, 기업체, 안전보건환경전문기관, 소방방재 유관기관 근무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5월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대학원 인터넷 입학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원본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5월29일 오전 10시부터 면접전형 이후 6월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안전융합대학원 수업은 토요일에 진행되며 학기당 최대 9학점까지 이수가 가능하다. 논문 졸업의 경우 24학점(4학기), 논문 미작성의 경우 30학점(5학기) 과정의 선택이 가능하다.

졸업 후 일반대학원 안전보건융합공학과 박사과정 입학이 우선 보장되며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안전관련 기술사, 보건관련 기술사, 환경관련 기술사, 소방방재관련 기술사 등 자격 관련 교과목 개설과 학습모임을 운영한다.

아울러,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22301(비지니스연속경영시스템) 등 국제심사원자격 취득 과정 교육도 함께 병행된다.

이준원 안전융합대학원 교수는 “대학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키워주고자 한다. 안전환경융합 및 스마트산업안전공학이라는 체계에서 소방방재안전 영역까지 신설되면서 분야 실무 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교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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