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여중 조성욱 교장과 교육환경개선 사업 정담회 진행

임창열 의원이 구리여중 조성욱 교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이 구리여중 조성욱 교장, 학부모 회장과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2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여중 조성욱 교장과 한명옥 학부모 회장을 만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조성욱 교장은 3월 1일자로 구리여중에 발령을 받아 인사차 방문하게 됐다며, 구리여중은 개교 4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열악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 통학보도(아스팔트)의 침하로 바닥이 고르지 못하며, 큰 물웅덩이화 돼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크게 노출돼 있기에 조속히 물고임 현상을 막고 배수고조의 개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명옥 학부모 회장도 교실 천정 전등에서 물이 떨어지고, 교실 누수 등 학생들이 수업하는 데 불편함이 많음을 호소했다.

이에 임 의원은 빠른 시일 내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학생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반영구적인 조치를 하는 데 힘쓰겠으며 “통학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교내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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