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로하는 소엽 선생의 약글(5)
[환경일보] 무언가와 누군가와 서로 통하지 않으면 죽은 것이다. 죽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손가락 고무줄로 묶어 피를 통하지 않게 하면 손가락이 서서히 죽어간다. 한 시라도 통하라!
기후위기가 우리 삶을 위협하고, 지구를 서서히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다. 자연과 통하라. 모든 생명과 통하라. 그게 살길이다.
<글 / 소엽 신정균 서예가>
이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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