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인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서울보다 높은 것은 물론 6대 광역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천의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가운데 교통 개발 계획 등의 호재가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둘째주까지 인천 아파트 값은 5.91% 올랐다. 서울 상승률(1.12%)의 다섯배가 넘는 수준이면서 6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3월 둘째주 대비 4월 둘째주,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2.19%였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는 각각 0.30%와 1.79% 상승했다.

교통 호재도 인천의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재 거론된 인천의 교통호재만 해도 송도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비롯해 △서울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등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은 그동안 송도 신도시를 제외하면 수도권의 가격 상승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나 있었다"면서 "최근 실수요 중심의 시장 추이와 교통호재 영향으로 송도 외에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등 기존 주거지역에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직까지 인천의 아파트값은 수도권 전체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인천 구 도심지는 90년대 준공된 단지들이 많아 신축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이는 앞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가운데 미추홀구 주안2동 50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역세권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며, 1km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이 있다. 2정거장인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GTX 수혜 지역이다.

주안동 일대에 조성되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약 1,600만원에서 1,800만원 선으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조합원 모집가는 평당 약 900만원~1,100만원대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현명한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를 불식하기 위해 매일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동선관리 및 안전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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