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스트뷰
사진=패스트뷰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해 대면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인 판매 형태로 운영된 ‘비대면 나눔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성과 공유 및 질의응답, 모바일 퀴즈 이벤트, 우수직원 시상 등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창립 3주년을 맞아 기획된 나눔 플리마켓은 패스트뷰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 참여로 이뤄진 사내 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기증물품 150여 점이 판매되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비록 비대면이지만, 이번 창립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패스트뷰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직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업계·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뷰는 창립 3주년을 맞아 회사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는 등 새로운 기업 이미지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 중인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출시를 통해 커머스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플랫폼 기술 기반의 종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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