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대폰
사진제공=국대폰

삼성전자가 올해 보급형 버전 접는(Foldable,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폰아레나 등은 삼성전자가 올해 보급형 폴더블폰을 추가하지 않고 기존 선보였던 폴더블폰 후속 제품 2종만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라인업은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후속모델 2종과 준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21팬에디션(FE)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올해를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으로 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3 ‘라이트’ 버전을 출시해 판매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삼성전자가 충분히 보급형 모델 출시를 고려하고 있겠지만 그 시기가 올해는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하반기 신형 갤럭시 시리즈의 출시가 임박하자 8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을 추가로 인하하고 갤럭시S21 특가 판매를 진행하는 등 재고정리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대폰에서는 KT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기준 정상가 444,000원인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39,100원에 판매 중이다. 심플코스를 적용하면 6개월간 월 91,629원이 청구되고 6개월 이후 LTE 요금제로 변경해 월 48,629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5G 요금제가 부담스러워 교체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대폰에서는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아이폰11이 4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의 경우 할부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다. 갤럭시S21이 10만 원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21 FE의 전작인 갤럭시S20 FE도 할부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인기 있는 20여 종 모델을 대상으로 5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꿀맛 아이폰', '갤럭시노트 싸게사자', '심쿵한 공짜폰', '갤럭시S21 10만원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5월 한정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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