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해 지원

동대문구는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2021년 개소 5주년을 맞이하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동사경센터, 센터장 최근영)는 매해 발행하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백서의 5주년 특집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동대문구 청년들이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현직 멘토의 지도 아래 ▷콘텐츠 제작 교육 ▷월 1회 콘텐츠 제작 회의 ▷콘텐츠 편집 및 퇴고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된 콘텐츠는 동사경센터의 온라인 채널과 2021년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백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동대문구 주민 또는 동대문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이며 지원서는 10일까지 동사경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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