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부동’ 앱 서비스 이미지, (주)크레이지알파카 제공
'부동부동’ 앱 서비스 이미지, (주)크레이지알파카 제공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부동산 거래 경험이 없거나, 적은 무주택자는 전문 부동산 정보가 부족하며, 이를 분석할 만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 또한 부족한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크레이지알파카(대표 김기은)는 빅데이터 기반, 아파트 매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부동산 처방전 서비스 ‘부동부동’의 무주택자 버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부동부동’은 빅데이터, AI 기반의 아파트 시세 예측과 초개인화 분석을 통해 부동산을 추천해 준다. 무주택자의 연봉, 보유하고 있는 현금 정도, 전세 만료 날짜, 직업군, 선호도에 따라 부동산 매물을 추천하며, 예상되는 현금 흐름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세를 예측하여 매수 혹은 관망 여부까지 추천해 준다. 

무주택자 버전은 기존 서비스 대상인 주택 보유자뿐만 아니라, 무주택자들도 쉽고 편하게 부동산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간단한 보고서 형식의 분석 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크레이지알파카 김기은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분석 자료를 추가는 물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일반인들도 쉽게 부동산을 분석하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매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대형 금융사에서의 부동산 자산운용 경험을 살려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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