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대폰
사진제공=국대폰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다. 이전까지 삼성전자는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출시할 계획이 없어 10년간 이어져 온 출시 플랜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만회하고자 이전 노트 시리즈들의 가격을 내리는 전략을 세웠다. 출시 1년이 되지 않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가 인하됐으며, 이보다 먼저 출시된 갤럭시노트10도 최근 공시 지원금이 올랐다.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미출시와 이전 시리즈의 가격이 인하되자 8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20 등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대폰은 KT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 정상가 295,500원인 갤럭시노트10에 추가 지원금을 적용해 할부 부담 없이 0원 구입이 가능하다. 심플코스를 통해 구입 후 6개월 간 월 90,000원이 청구되고 6개월 이후 LTE 요금제로 변경해 월 47,000원에 저렴한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10은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부담이 없고 6개월 이후에는 LTE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종의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S20 FE 0원, 갤럭시S21이 1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가 3만 원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할부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고 아이폰11의 경우 4만 원대,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2 미니 퍼플이 10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국대폰에서 진행하는 5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은 인기 기종 20여 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꿀맛 아이폰', '갤럭시노트 싸게사자', '심쿵한 공짜폰', '갤럭시S21 10만원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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