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진 코아텍
사진=요진 코아텍

인천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인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이 입주 업종코드를 확대하였다.

‘요진코아텍’은 화관법에 특화되어 과학적인 내진설계를 마친 대한민국 최대규모 친환경표면처리센터로 기존 도금업(25922),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25923),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화학제품 제조업(20499), 그 외 기타금속 가공업(25929) 등 4가지 업종코드가 입주 가능하였으나, 최근 13개의 업종코드가 추가되어 총 17개 업종코드가 입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업종과의 시너지효과, 원료생산 업체 및 가공업체 간의 협업을 통한 산업생산성 향상, 사업장 내 원료생산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관련업종 집적화에 따른 업무효율 향상 등 대한민국 표면처리업종 특화 단지로서 한발자국 더 거듭나게 되어 입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표면처리시설인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은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23,146.90㎡,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29,123㎡ 규모로 216실의 공장, 108실의 기숙사, 17실의 창고, 75실의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표면처리 업계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화관법’이다. 지난 2020년 상반기 5년의 유예기간이 끝나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 ‘요진 코아텍’은 안전법규 내진설계를 통해 제작된 국내 1호 친환경 표면처리센터로, 화관법에 완벽 대비가 가능하고 안전하게 법규를 준수할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기존 시설 대비 획기적으로 대기 및 폐수처리비용 절감이 가능한 점도 ‘요진 코아텍’의 확실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요진 코아텍’은 ‘화관법’에 완벽 대응해 건물 자체적으로 폐수처리 및 대기오염방지 시설이 있고, 입주 기업 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오염방지시설 기본사용료 15만원, 폐수비 톤당 5,500원 등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 입주업체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특히, ‘요진 코아텍’에 입주하는 표면처리업종은 풍부한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표면처리업종은 일반적으로 도금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뿌리산업으로 지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하여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되며,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하여 수도권과밀억제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되며, 추가 2년간 50% 감면된다. 이 밖에도 분양가의 최대 90% 저리융자 및 시설 설치비(운전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요진코아텍’ 주변에는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등이 인접해 우수한 입지여건이 돋보이며, 또한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공항철도 검암역 등 물류 수송망이 우수하며, 더불어 경인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2호선 등 탁월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요진 코아텍’ 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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