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배 밖으로’ 소엽 신정균作
‘생각을 배 밖으로’ 소엽 신정균作

[환경일보] 으뜸가는 약글이다. 우리는 생각으로 끝나곤 한다. 원래 생각은 문밖으로다. 문도 멀다. 애 낳듯이 바로 배 밖으로, 바로 일을 내라, 하는 말이다.

재앙 수준의 기후위기가 전 지구를 덮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전환과 시도를 꾀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행동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우리의 생각을 행동으로 내보내야 할 때다.

<글 / 소엽 신정균 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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