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율촌·환경일보 공동 주최, 6월2일 오후 3시 온라인 진행

세미나 홍보포스터 /자료=환경일보DB
세미나 홍보포스터 /자료=환경일보DB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법무법인(유) 율촌과 환경일보는 ‘환경산업 정책 동향 특별세미나I-폐기물산업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환경산업 중 폐기물산업에 대한 정책기술, 법제도, 판례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그린뉴딜 시대를 맞이해 격변하고 있는 산업환경 속에서 폐기물산업이 나아가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짚어보고, 향후 폐기물 분야 산업과 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6월2일 오후 3시30분부터 율촌과 환경일보의 주최·주관으로 온라인(Zoom)에서 진행되며,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폐자원에너지정책기술포럼위원회, SK 에코플랜트, 기후변화센터,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다.

박주봉 율촌 부동산건설부문 부문장/변호사와 이재영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서용칠 연세대 명예교수 ‘폐기물산업 최신 정책기술 동향: 폐자원에너지 중심으로’ ▷최관수 율촌 변호사 ‘폐기물 관련 법령 최신 입법 동향’ ▷김태건 율촌 변호사 ‘폐기물산업 관련 최신 판례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 서용칠 폐자원에너지정책기술포럼 위원장, 김태건 율촌 변호사, 주성훈 SK 에코플랜트 팀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박성제 한국남동발전 환경품질처 환경기술부 부장이 의견을 개진한다.

김태건 법무법인(유) 율촌 변호사는 “최근 그린뉴딜 시대를 맞이해 산업과 환경 그리고 일상 생활까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산출되는 폐기물의 처리 및 재활용 등은 국민 더 나아가 인류 생존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에 이번 특별세미나는 폐기물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폐기물 산업과 기술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그에 대한 법제도적 보완에 대해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율촌과 환경일보는 환경산업 정책 동향 특별 세미나를 시리즈로 기획해 지속적호 세미나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법인(유) 율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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