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차세대 성정동력 기술개발에 10개 기관에서 지원한 16개 신청과제에 대하여 산학연 외부전문가 및 전문기관 평가와 경기도지역혁신위원회(과학기술분과)심의 등을 거쳐 4개 분야의 10개 과제를 지원키로 최종 발표하였다.


경기도는 그동안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지원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기초과학, 원천기술 확보에 치중했었다.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차후 상품화(산업화)에 지원범위를 확대키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시도하는 첫번째 사업이다.


도내 소재 대학 또는 연구기관 대상으로 3년내지 5년이내로 지원기간을 설정하고 총 사업비의 70%를 도가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으로 하며 도에서는 과제당 매년 2억5천만원~3억원으로 총 24억6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결과물(신기술 특허 사용권 등)을 반드시 참여 중소기업체에 이전하여야 하며 중소기업체의 연구원의 참여를 위해 주관기관에서 반드시 연구 공간, 장비 등 필요시설을 제공토록 했다.


도는 향후 3년내지 5년이내 도내 중소기업중 차세대 첨단기술을 선도할 기술과 기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 고유 기술 브랜드 및 상품 확보로 글로벌 시대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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