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한국기후변화학회, 17일 공동 진행···지자체 역할 모색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수원컨벤션센터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수원컨벤션센터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이 ‘다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 환경도시’를 주제로 6월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수원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방향’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분산형 빗물관리’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구성된다. 

아울러 한국기후변화학회의 2021년 상반기 학술대회가 동시에 열려 학계의 연구 성과 또한 공유될 예정이다.  

발제와 강연에는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순진 교수, 안병옥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전 환경부 차관), 경기연구원 고재경 연구위원, 수원시정연구원 강은하 연구위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조성화 관장,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 등이 참여한다.

모든 일정은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유튜브 공식채널 ‘NOW-US’를 통해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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