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폐품활용예술‧삽화, 3개 부문 60개 작품 선정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열리는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사진 ▷폐품활용예술(정크아트) ▷삽화(일러스트)이다.

삽화 부문은 기존 공모 부문인 지면광고와 2020년도 특별부문으로 신설했던 삽화 부문을 한 개 부문으로 통합했고, 공모전을 통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 및 동일 연령대만 응모 가능한 학생부 분야를 신설했다.

폐품활용예술(정크아트 부문) 대상 수상작 견원지계(犬猿之計) (김경렬). /자료제공=한국환경공단
폐품활용예술(정크아트 부문) 대상 수상작 견원지계(犬猿之計) (김경렬). /자료제공=한국환경공단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부문별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각 응모분야의 주제를 살펴보면 먼저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한다.

폐품활용예술 부문은 자원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전시성 있는 창작 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삽화 부문은 환경보전 주제가 담긴 창작 작품으로 응모하면 된다.

총 상금은 5740만원으로 사진, 폐품활용예술, 일반부-삽화, 학생부-삽화 각각 15개 총 60개 작품을 선정한다.

삽화-학생부를 제외한 부문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일반부-삽화 400만 원, 폐품활용예술 7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학생부-삽화 대상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및 카카오톡플러스친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환경공단
/자료제공=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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