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환경보전협회, 환경보건관리사 양성과정 운영

[환경일보] 환경보전협회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실내환경관리를 위한 컨설팅 등의 업무수행을 위한 2021년 환경보건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부터 7월 2일 4박5일 동안 총 33시간을 교육해 15명의 환경보건 관리사를 배출했다.

교육 내용은 환경보건개론, 취약계층 지원사업, 실내환경 진단·관리, 위해성 평가 관리 등의 이론, 직무, 실습 3가지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환경보건 관련 기본 소양과 전문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보건관리사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서 환경보건관리사로서 취약계층 가구(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내환경유해인자 측정 및 결과 안내를 실시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및 실내환경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 최수경 차장은 “양성되고 기존 활동하고 있는 환경보건 관리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대상 전문적인 컨설턴트로써 대국민 환경보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