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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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탈리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상·하원의장과 연쇄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이날 로마 소재 상원의장 집무실(Palazzo Giustiniani)에서 마리아 카셀라티 상원의장을, 하원(Palazzo Montecitorio)에서 로베르토 피코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가 유럽연합(EU)·미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완화된 방역 조치(그린패스 제도)’를 한국발 입국자에게도 적용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녹색 성장을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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