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총 45건(개인 34, 단체 11) 시상, 공적심사 거쳐 올해 총 7건 시상 예정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매년 서울특별시 안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또는 안전문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및 단체를 올해의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매년 서울특별시 안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또는 안전문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및 단체를 올해의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5건을 시상했다.

추천대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서울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근무지가 서울지역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안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상패 등은 10월중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 속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이 많으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분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상 후보자 추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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