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문화유적관광지와 연계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가지 환경 미화용 꽃묘 생산을 위해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시에서는 연동 1동 1,008㎡, 단동 8동 2,479㎡ 등 하우스 시설 9동 3,487㎡와 중식포장을 위한 노지 7,934㎡등을 활용하여 금년도에 도로변 4계절 미화용 꽃 30만본과 시가지 화분용 및 꽃다리용 7만본 등 총 37만본의 꽃묘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19일 파종을 한 봄꽃 페추니아 5만본을 비롯하여 4종 17만본과 여름꽃 메리골드 등 5종 12만본, 가을꽃 사루비아 등 3종 7만본, 겨울꽃 꽃양배추 1만본 등 총 37만본을 자체생산하여, 연간 1억 2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거양할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은 물론,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가지 화단을 단장하게 될 꽃묘 출하시 담당공무원들에게 식재,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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