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8일 꽃동네 새고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산골 상인회와 함께 관내 미관을 해치는 지역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탄천면 통산골 상인회 꽃밭 조성 사진제공=공주시
공주시 탄천면 통산골 상인회 꽃밭 조성 사진제공=공주시

 

 

면에 따르면, 통산골 상인회 회원 30여명은 삼각리 일원에 오랫동안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는 집 마당과 학교 부지 222에 메리골드 12백본을 식재했다.

 

이 지역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으로 거리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조성된 화단은 앞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화단 가꾸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 화합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산골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미관환경저해의 지역에 꽃을 심어 주민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천면장은 화단 조성에 힘써 주신 통산골상인회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에서는 꽃동네 새고운 가꾸기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보다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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