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차관,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8월20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제10중앙생활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증가 추세인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근무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440명 규모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무증상·경증 환자가 입실하고 있으며, 5개반 총 69명의 인원이 의료지원·시설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도태 2차관은 “최근 비수도권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권역별로 설치된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전하면서 “비록 힘든 상황이지만 생활치료센터 종사자 여러분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의 관리와 치료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정부도 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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