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지향적 남북협력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 진행

[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윤제용)과 국립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 이사장 한홍렬)은 9월8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반도 탄소중립을 위한 남북협력방안 심포지움’을 온·오프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소규모 대면과 대규모 비대면(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KEI 지속가능 TV) 방식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탄소중립을 위한 남북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반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제용 KEI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한국환경연구원
/자료제공=한국환경연구원

1부 '한반도 탄소중립을 위한 남북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한홍열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장원석 KEI 부연구위원은 Natural-based Solutions(NBS) 중심 ‘한반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권숙도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는 ‘탄소중립 지향적 남북협력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진행될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이동근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정태용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윤성욱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택구 KEI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지향적 남북협력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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