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1차 접종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는 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만 받은 대상자는 29만 5219명이고 모든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17만 2787명으로 집계돼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현재 18~49세(1972.1.1.~2003.12.31. 출생)에 대한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18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10월 2일까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1차 접종을 하고 5~6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18~49세 10부제 예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예약을 못하신 시민분들께서는 예약에 참여해 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면서 “시에서도 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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