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남대천 둔치에 건설장비인 굴삭기를 무단으로 방치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강릉시 관내 곳곳에 건설장비를 무단으로 방치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시급한 관리가 요구된다.
더욱이 관할기관은 별다른 사후대책없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강릉시 주문진읍 청솔공원 산중턱 도로에도 건설장비인 굴삭기와 차량을 도로옆 가장자리에 무단으로 방치하는가하면 차량까지 버려 공원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이뿐아니라, 남대천 둔치변까지 대형 굴삭기를 무단으로 방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건설장비의 경우 차고지가 있어야 하는데도 인근 공원이나 둔치변에 방치를 하고 있는데도 관할기관인
강릉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사업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관광지 이미지까지 실추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야산까지 건설장비를 불법으로 방치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리감독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강릉=이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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