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단호박 넣은 비스킷·초콜릿, 옥수수크림으로 달콤 고소한 풍미 극대화

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 할로윈 초코파이’ 이미지./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 할로윈 초코파이’ 이미지./사진제공=오리온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오리온은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초코파이하우스’의 시즌 한정판 ‘할로윈 초코파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할로윈 초코파이는 올해 할로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할로윈 시그니처인 호박 플레이버를 초코파이로 구현한 제품이다.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스킷을 단호박 초콜릿으로 커버링하고 마시멜로 속을 옥수수크림으로 채워 달콤 고소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살렸다. 제품 외관도 할로윈 느낌을 물씬 냈다.

할로윈의 대표 컬러인 주황의 호박색과 보랏빛의 마시멜로가 어우러진 색 조합으로 할로윈 비주얼을 완성했다. 제품 위에 호박 모양의 할로윈 캐릭터 초콜릿 토핑을 올리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더해 홈파티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라고.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할로윈 홈파티에 어울리는 디저트다”, “단호박과 옥수수맛 조합의 초코파이는 처음이라 신선하다” 등 호평을 받았다.

초코파이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등 1530세대가 선호하는 디저트부터 여름·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등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의 제품을 선보이며 초코파이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 국빈 만찬 디저트로 제공되는 등 한국적 정서인 ‘정(情)’을 기반으로 한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K-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 냉장 코너를 비롯해 도곡본점, 압구정점 등 초코파이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파티 형태로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홈로윈족들을 위해 할로윈 콘셉트의 맛과 디자인으로 선보인 디저트”라며 “한정판으로 생산되는 ‘할로윈 초코파이’와 함께 특별한 홈파티를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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