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25번째 일상의 회복을 위한 생일선물

[환경일보]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의 팬 300여명과 함께 지난 10월 26일(화) 이촌 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서 정국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해 ‘정국 숲 4호’를 조성했다.

/사진제공=서울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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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숲 4호는 점점 악화되는 환경을 되살리고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전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한강 자연성 회복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선물했다.

정국 숲 4호’를 제안한 팬 everything is ok(트위터 계정)는 “어려운 시기에 정국 숲 4호 조성을 위해 참여한 국내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정국 숲 3호 조성 후 팬들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한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정국 숲 4호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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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은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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