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부터 6000여 개의 지자체서비스도 확인·신청 가능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연말부터 보조금24 서비스가 지자체로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기관의 서비스 창구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이용 가능하다.

보조금24서비스는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보조금24는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가정양육수당, 임산부 철분제 지원 등 305개 공공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올 연말부터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도 확인·신청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당연히 받아야 할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를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조금24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부24콜센터 및 정부민원안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